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련-아프가니스탄 전쟁 (문단 편집) === 미국의 사이클론 작전 (Operation Cyclone) === 소련의 영향력이 확산되는 걸 막기 위해 서방은 소련에 저항할 수 있는 반군을 육성한다. 이는 1979년-1989년 까지 이루어졌으며 흔히 알고 있는 알 카에다의 기원이 여기서 시작되었다. 알 카에다의 근간이 되는 MAK(Maktab al-Khidamat, 막타브 알히다마트)가 처음에는 서방의 지원을 받아 반군을 훈련시키고 지원하는 단체였다. CIA 작전중에 가장 오래 지속되었으며 가장 많은 비용이 투입된 작전으로 불린다. 지원비용은 60~120억 달러에 달한다. 미국의 [[미국 중앙정보국|CIA]], 영국의 [[영국 비밀정보부|MI6]]와 [[SAS(특수부대)|SAS]], 프랑스의 [[DGSE]], 이스라엘의 [[모사드]], 파키스탄의 [[ISI]]가 주축이 되었으며 서방을 포함한 사우디, 이집트, 중국 등이 자금과 각종 무기를 지원하였다. 이 작전으로 10만명 규모의 [[무자헤딘]]을 육성하였고 작전 초기에는 미국이 지원하는 것이 발각될까 우려하여 이집트, 이스라엘을 통해 [[제2차 세계 대전]] 당시에나 쓰이던 구식 무기나 중고 소련제 무기를 지원하였으나 1985년 전쟁 중반부터 적극적인 소련 견제를 위해 영국제 [[블로우파이프 지대공미사일]],[[FIM-92 스팅어|스팅어]], [[레드아이]] 지대공 미사일을 포함한 서방제 무기와 중화기를 지원하게 된다.[* 의외로 스팅어의 확실히 확인된 격추 대수 자체는 무자히딘이 이미 사용하고 있던 소련제 SA-7 [[스트렐라]]와 크게 차이는 없었다고 한다. 파키스탄은 인도와의 전쟁을 위해 아프간으로 향해야 할 스팅어 미사일들을 열심히 빼돌려 비축했고, 전쟁 기간 동안 이 신무기를 소련과 이란에 팔아먹어서 부수입을 올리는 부패한 무자히딘 군벌들도 있었다. 심지어 전후 크로아티아나 카타르,심지어는 북한에까지 흘러들어가 미 정보부가 경계하기도 했다. 파키스탄이 빼돌린 물량은 [[카길 전쟁]] 당시 파키스탄군에 의해 인도군에게 사용되기도 했다.] 그 외에도 프랑스제 [[밀란 대전차 미사일]], 미국제 [[BGM-71 TOW]]대전차미사일, 스위스제 [[오리콘 대공포]]등도 꽤 많이 지원되었다. 모병은 주로 이집트와 리비아 등의 북아프리카 국가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외에도 아프간 내 소수민족들을 모집하거나 사우디, 파키스탄, 말레이시아,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모병이 이루어졌다. 당시 미 국무부와 CIA는 민간인으로서 아프가니스탄-파키스탄 접경지역을 자주 방문하여 훈련을 지도하는 등 직접적으로 관여하였다. 전쟁이 끝난 후에도 1992년도까지 지원이 이루어졌고, 미국이 걸프전에서 노획한 무기들을 제공받았다고 한다. 중국은 이 작전에 참여하는 대가로 미국 무기 수출금지조치가 해제 되었고, 신장 위구르 지역의 주권을 보장받았다는 설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